2016년 장애계 합동 신년인사회 개최

오는 1월 7일 오전 11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려

2015-12-30     오유정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 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병돈, 이하 한국장총)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2016년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오는 1월 7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장애계의 힘찬 포부를 밝히며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장애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장총련과 한국장총은 지난 2010년부터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장애인단체장 등 장애계 인사를 비롯해 정계, 재계, 학계 등 사회 각 계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연대와 협력을 기원하는 포옹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각 정당 대표 등의 신년사에 이어 떡케익 커팅, 떡국 연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총련과 한국장총 양 단체 상임대표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장애계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장총련(02-784-3501)과 한국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