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택시농아인협회, ‘Deaf, 농人을 알다’ 개최

11월 14일 오후 3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돼

2015-11-11     오유정 기자
 

 (사)평택시농아인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에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회 평택시농문화제 ‘Deaf, 농人을 알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평택시 시민들이 농아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등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농문화제는 평택사물놀이교육원 교사풍물패 새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평택시농아인협회 농아인팀, K.수화뮤지컬 예술단, 태광고등학교 마음의소리팀, 안성시농아인협회 농아인팀들의 수화노래 및 수화연극, 수화뮤지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향순 추진위원장은 “소리의 단절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에 대해 비장애인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사)평택시농아인협회(031-657-22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