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사례는 <장애물 없는 마을> 조성 시 반영

2015-10-13     오유정 기자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모두가 편안한 디자인, 그리고 마을>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단, 전문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자는 제외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10월 19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 원본과 함께 등기우편 혹은 전자우편(jpurme@jpurme.org) 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내부심사를 거쳐 6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는데 사람상(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세종대왕상(2명)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보신각상(3명)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종로장애인복지관 최종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발굴된 사례는 복지관 중점사업인 <장애물 없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사례발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3회 종로장애인복지관 사진공모전 “사람, 사람, 사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획홍보팀(02-6395-7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