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일자리 제공

2008-03-13     편집부

인천시 연수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건강도우미 3명, 디앤디케이(D&D Care) 2명, 동료상담 1명, 주차단속요원 2명이며 이달 17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

선발된 장애인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주 4일, 하루 3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보수와 산재보험에도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부터 만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장애인이면 가능하다. 또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 장애인, 타 부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또한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익형(주차단속요원)은 차량 소지자,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체력, 원활한 의사소통, 작업 이해 및 수행가능 능력, 대중교통 이용 가능자는 우선선발 된다.

접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신청서, 장애인복지카드, 재산세증명원을 지참하고 연수구청 주민생활지원과(032-810-7290)로 방문하면 된다.  <황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