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자원봉사센터, 일석이조의 나눔 실천

2008-03-13     편집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류호인)는 태안지역에서 생산된 호박고구마를 구입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를 전달했다.

부평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두레마을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통해 부평2동, 부평4동, 부평5동, 산곡1동, 산곡4동, 부개2동, 청천2동 등 66개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고구마를 각 5kg씩(총 350kg) 전달했다.

또한 전달된 고구마는 태안주민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삼성사회봉사단이 후원하여 배부한 것이다.

류호인 소장은 “앞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일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두레마을 자원봉사 상담가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상담활동을 더욱 강화해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