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봉사센터 회장에 정해영 씨

2008-03-13     편집부

인천시자원봉사센는 지난 7일 운영위원회을 열고 신임회장으로 정해영 씨를 선출했다.
신임 정해영 회장은 (주)철우기업 대표이며 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CEO 출신 정해영 회장은, 기존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에 보다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속적인 인천광역시의 선진 자원봉사 도시 실현에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오경환 회장은 지난 ’99년 12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며 재임 기간중 초기 미흡한 자원봉사 인프라 구성 및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최근 개인적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홍보·개발과 맞물린 각종 국제대회 등 많은 외국인을 맞이할 대회를 대비하여, 대회 성패를 좌우할 자원봉사자수 50만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황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