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전문병원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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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전문병원 건립 본격 추진
  • 편집부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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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활전문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총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150병상 규모의 재활전문병원을 연수구 연수2동 인천적십자사 서편 부지내에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와 소유권 문제 등의 이견이 있어 당초 건립계획에 난항이 있었으나 지난 8월 26일 합의가 이루어져 이달부터 선계용역을 시작으로 2007년 3월말에 1차 50병상을 준공하고 2008년도 12월까지 나머지 100병상을 추가 증축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활전문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 재활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종합적인 상담 및 진단서비스를 받도록 기본적인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복귀 지원 시스템까지 갖춘 종합적인 재활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건립된 재활병원은 장애의 진단 및 의료재활 상담 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로 장애인의 종합적 진단, 치료 및 재활 등 9만여 장애인들에게 공공의료재활 치료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약 300명의 고용창출과 약 400억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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