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추송근)는 지난 14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터미널 광장 부근에서 편의시설 설치촉진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지체장애인협회(이하 인천지장협) 회원 및 지역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ㆍ노약자ㆍ임산부들이 일상생활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했다.
인천지장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끔 장애인들이 직접 나눠주는 캠페인 홍보물을 판촉물로 오해해 기피하는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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