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고용률 미만 기업 방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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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고용률 미만 기업 방문지도
  • 편집부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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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ㆍ경기지역의 300인 이상 대기업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미만 기업에 대해 방문지도가 실시됐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인천 및 경기지역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경인청 관내 300인 이상 대기업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미만 기업 8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방문지도를 통해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인청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ㆍ경기지사의 직무분석, 기업지원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실시된 방문지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이번 방문지도와 관련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고용에 있어 편견과 장벽을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기업의 이해를 도모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경인노동청은 또 “장애인이 사회적 편견 없이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 능력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용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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