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고용지원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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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고용지원 산학협력 협약
  • 편집부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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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이하 인천공단)는 인천연일학교(교장 주창섭)와 주식회사 우광테크(사장 안생렬)가 전국 최초로 정신지체 장애학생 맞춤식 고용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11일 연일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연일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맞춤식 지원고용을 위해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 우광테크와 상호 협의해 현장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따른 행정 및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장애학생 고용관련 상담 및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공과 학생들의 맞춤식 지원고용과 정신지체장애인의 고용증진 및 지역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광테크 관계자는 “비장애인 1인보다 장애인 2인을 고용해 경제력 있고 사회에 이바지 되는 고용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고용 50%를 목표로 맞춤식 고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광테크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해 전기제품을 조립하는 회사로 이번에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전체 근로자 15명중 약 30%인 5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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