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공단, 평가 4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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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촉진공단, 평가 4단계 상승
  • 편집부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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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이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연ㆍ기금운용 유형에서 2004년에 비해 4단계 상승했다.

기획예산처는 지난달 23일 정부산하기관운영위원회(위원장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를 개최하고 공동평가단이 제출한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19개 주무부처가 공동평가단(단장 송희준)을 구성, 87개 산하기관을 8개 유형으로 나눠 종합경영, 주요사업, 경영관리 등 경영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연기금을 운용하는 16개 기관중 9위를 차지해 2004년 13위에서 4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개 기관중 경영실적 향상도 2위, 노동부 산하 기관중 경영실적 3위를 기록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이번 경영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이러한 성과는 연기금을 운용하는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6개 대규모 정부산하기관과 경쟁해 이뤄낸 결과로 장애인 고용의 질적 및 양적 성장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공단의 위상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또 “이번 성과에 머물지 않고 실사구시 과학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장애인 고용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통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경영평가는 평가 순위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2년 연속 부진기관에 기관장 경고와 임원 연임ㆍ해임시 활용하고 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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