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사업주 지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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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사업주 지원 설명회
  • 편집부
  • 승인 200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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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장애인고용 활성화 도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장춘식)는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과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교직원공제회관 4층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으로 편입되는 근로자수 50인에서 300인 미만 사업장중 인천ㆍ부천지역과 경기일원의 23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에 따른 운영자금 융자와 장애인고용사업장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 상영 및 중증장애인 취업지원모델 적용사례와 장애인고용사업장인 (주)듀링의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를 발표한 (주)듀링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편견을 먼저 버리는것”이라며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렵고 답답하지만 처음만 극복하게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장춘식 인천지사장은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장애인 고용을 통해서 기업의 플러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인천지역의 장애인 고용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인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조공학기기 안내와 부담금 및 사업체 지원에 대한 질의ㆍ응답을 진행하고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한 기업체를 상대로 ‘함께해요 장애인 고용’, ‘기업지원 안내서’ 배포 및 즉석 상담과 구인 접수도 이루어 졌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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