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구인구직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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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구인구직 행사 열려
  • 편집부
  • 승인 200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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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장춘식)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함께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남동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취업이 어려웠던 정신지체장애인 위주로 2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 및 직접참여 12개, 간접참여 20개 등 총 32개의 사업체가 참가했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인천과 부천, 김포일원지역의 중소기업의 인력난의 완화와 최근 경기침제로 인한 장애인 실업난 해소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고용촉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대일 면접을 통한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자활상담, 직업적성검사,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 장춘식 지사장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직ㆍ간접적으로 32개의 참여업체를 선정, 장애인들의 취업희망을 고려한 만남의 날”이라며 “중증장애인 취업난을 뛰어넘어 중증장애인들의 취업난 해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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