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5회 인천광역시장애인 종합생활체육대회’한궁 종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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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5회 인천광역시장애인 종합생활체육대회’한궁 종목 참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9.18 11:35
  • 수정 2023.09.1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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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서는 9월 15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 주관 제5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장애인의 생활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16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인천 일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6개의 정식종목(탁구, 배드민턴, 볼링, 한궁, 바둑, 파크골프)으로 진행하였고, 본 복지관에서는 한궁 종목 시각 부문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치뤘다.

한궁 대회는 장애 유형별로 개인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시각장애인 15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한궁 핀 왼손 5번, 오른손 5번씩 총10회 투구 후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1차, 2차 예선전을 치뤘고 본선에 6명이 진출하여 1등 박수동, 2등 차성회, 3등 전오순이 시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한궁 대회를 개최해주어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한궁 대회 등 시각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기회가 확대되어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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