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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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5.16 13:29
  • 수정 2023-05-1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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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16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알리기 캠페인!’을 연수구 일자리정책과와 공동주관으로 연수구청 송죽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무역의 10대 원칙 등 공정무역 가치 공유, 공정무역 제품 체험, 커피원두 선별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우수성 홍보, 공정무역 지지 등의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이 저개발국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주는 이로움을 알리고, 공정무역 제품의 우수성 및 공정무역 지지를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연수구 공정무역 주간으로 정해 cafe봄날 5개 지점(연수구청점, 동춘점, 송도1점, 송도2점, 옥련점)에서 커피 할인판매와 cafe 봄날(연수구청점, 옥련점)을 통해 공정무역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여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거래 파트너십으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 30여개 국가 2,2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2017년에 우리나라 최초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 받았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2014년부터 cafe봄날을 통해 공정무역 커피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커피외 공정무역 제품 확대 판매, 공정무역 캠페인 등 공정무역의 인식제고와 윤리적 소비 촉진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이번 공정무역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림으로써 공정무역의 가치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이로움을 준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고 연수구에 필요한 자활사업 운영을 통해 신나는 연수구를 함께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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