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1·화평동, 고독사 예방 With me 일촌맺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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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1·화평동, 고독사 예방 With me 일촌맺기 사업 실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3.28 12:41
  • 수정 2023-03-28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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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김춘성)은 고독사·고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With me 일촌맺기 살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With me 일촌맺기 살핌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이 고독사·고위험 대상자와 일촌을 맺고 1대 1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주 2회 유선통화, 월 1회 가정방문 등 밀착 살핌을 통해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 등 위기 상황 발생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구조다.

한 대상자는 “갑자기 환청 증세가 찾아와 힘겹게 견디던 중 통장님이 찾아주셔서 고민을 토로할 수 있었다.”며 “복지팀 도움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약도 처방받아 많이 호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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