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ː날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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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ː날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개최
  • 편집부
  • 승인 2023.03.16 09:03
  • 수정 2023-03-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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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상희)는 오는 5월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하는 세ː날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취지는 장애친화적 문화 구현과 긍정적 장애인식 개선이다. 세ː날은 ‘세상을 향해 날다’라는 뜻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통해 세계로 날아간다’는 뜻과 ‘문학을 통해 세상을 향해 날아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 관련 다양한 주제, 장애인과 가깝게 지내는 이들의 수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공모는 운문 및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6주 동안이다.

작품 접수는 우편, 전자우편(jgwelfare2@naver.com), 팩스(032-891-0533)로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에 한해 음성녹음 파일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상금 150만원) △금상(2명·상금 각 80만원) △은상(3명·상금 각 50만원) △동상(6명·상금 각 30만원) △가작(6명·상금 각 20만원) △발달장애인 부문(1명·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5월 26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공존공영의 가치 달성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문학적 능력을 발굴하고, 특히 비장애인과 문학을 통해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접수 문의는 인천광역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운영팀(032-880-24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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