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사례관리 가정, 복지관 이용 아동 등 1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지부장 강창조)에서 기탁한 성금 100만 원과 다이소 동인천점의 생필품 후원으로 진행됐다.
설 연휴 동안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떡국키트, 밑반찬, 돼지갈비 등으로 구성된 부식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는 식료품,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강창조 지부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실 복지관장은 “매해 명절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와 다이소 동인천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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