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의열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배분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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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열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배분금 전달식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3.01.18 11:42
  • 수정 2023-01-1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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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월 18일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총 8억3600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인천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방임되는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를 통해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 7월 공고 및 심사를 통해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21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2023년 1년 동안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초학습, 귀가지도, 예체능 활동, 급식 및 간식, 방학 특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등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옥상캠핑’ 프로그램을 기획해 센터 옥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바비큐 구이, 야외 영화관람 등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를 통해 건강한 학업 및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인천공동모금회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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