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정희남 관장)은 지난 12월 21일노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단 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노인인권 모니터링 사업’은 요양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안전, 응급상황 시 대응에 대한 종사자의 인식과 대응능력과 노인학대와 휴머니튜드 케어 인식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이 날 노인복지시설 사업 평가회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인권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노인복지시설의 노인 인권침해 근절방안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감동체험수기’와 ‘우수프로그램’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모니터링 요원의 활동소감발표와 축하무대가 진행됐다.
인천시 노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평가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내 노인요양시설의 인권실태를 어느정도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이를통해 노인요양시설만이 아닌 노인복지시설로 확대해 인권실태를 파악하고 노인인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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