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복지 사각지대 45가구 발굴, 맞춤 돌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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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복지 사각지대 45가구 발굴, 맞춤 돌봄 실시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2.12.05 11:34
  • 수정 2022-12-0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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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신현원창동(동장 문찬주)이 최근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움이 필요한 45가구를 발굴해 맞춤 돌봄을 실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펼치고자 지난 10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신현원창동은 해당 가구에 공적 지원 신청을 비롯한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며 위기 요인 해소에 힘을 보탰다.

보다 철저한 조사와 발굴을 위해 신현원창동은 관내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위기가구 등 총 171가구를 중점 발굴 대상으로 정하고 통장의 1차 방문 조사 후 재조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현원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2차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문찬주 동장은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과 함께 통장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 위기가구를 분기별로 관리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관내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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