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꽃피우는 특수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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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꽃피우는 특수교육 지원
  • 편집부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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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일 인천 서구 검암동 서구교육청 5층에서 특수교육시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서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치료교육에서 소외되었던 특수학급의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순회치료교육과 장애학생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사 1명과 순회치료교사 3명등 총 4명의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긍정적 결과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원하며,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특기ㆍ적성 신장, 방과 후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학부모의 심적ㆍ경제적 부담 절감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 관리 및 상담활동을 지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에 대한 특수교육 활동을 지원 △장애학생의 치료교육과 직업ㆍ진로교육을 지원 △특수학급 설치교의 방과후 활동(특기적성교육) 운영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ㆍ평가 지원 △특수교육 관련기관 협력 및 학부모 지원 △특수교육 관련자료, 공학기구의 대여와 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아동들도 특기적성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장애학생들의 자신감과 적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 학급 지원, 교사 학부모 연수, 직업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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