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복지사각 발굴-대응방안’ 관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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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복지사각 발굴-대응방안’ 관계자 교육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1.10 10:49
  • 수정 2022-11-1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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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21일 사회복지관
12월까지 중·동·남동구의
동 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인천사서원이 최근 인천 남동구청에서 마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와 전략도출’ 교육에 참여한 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복지 사각지대 사례 발굴과 전략도출’을 주제로 중구, 동구, 남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만난다. 동보장협의체가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이들의 역량을 키워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이달 16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지역 20개 사회복지관 주민조직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교육도 열린다.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대응을 위한 주민조직’을 주제로 강의한다. 근무 기간에 따라 3년 이하와 4년 이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인천사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가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잠재해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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