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인력센터,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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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노인인력센터,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대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9.26 15:30
  • 수정 2022-09-2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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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는 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를 창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158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수행기관에 신규 일자리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수행기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장형,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종합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 원을, 시장형 단일평가유형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5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1268개 수행기관들 중 대상을 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올해 조기 추진 등록 실적에서도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사업운영 능력과 성실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사업 운영에서 수제쿠키제작사업 ‘쿠키지’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았으며 주거복지상담사업을 통한 이주희망자 발굴, 전국 최초 앱을 활용한 비대면 노인일자리 접수 방식 도입 등이 선진적인 우수 사례들로 인정받았다. 또 도너츠 전문매장 ‘수봉별마루도너츠’와 전국 최초 노인 관련 정보와 맞춤형 노인복지정보를 제공해 주는 ‘미추콜실버센터’ 개소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 사회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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