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9월 26~30일 노인일자리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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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9월 26~30일 노인일자리 주간 운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9.26 15:21
  • 수정 2022-09-26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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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다양한 행사
인천시·미추홀노인센터 등
10개 우수기관 장관상 표창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을 제고하기 위해 9월 26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2022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누리집(www.seniorro.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간 행사 첫날인 9월 26일 11시에는 서울 중구에 있는 더플라자호텔에서 ‘경험은 나눔, 일자리는 이음’을 주제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대한노인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수상 대표기관 10개소,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상신브레이크(주)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을 대표해 장관상 10개(지자체 2개소, 수행기관 6개소 등)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고령자친화기업 대표 1개 기업(상신브레이크(주))에 대한 지정서가 수여됐다.

‘노인일자리 주간’을 기념한 시상은 인천광역시 등 장관상 89개를 비롯해 총 25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중 대표 참석 기관 10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인천시에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최우수상)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 홍보를 수행하는 실버상담사를 양성한 공로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우수수행기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참여관은 청계광장(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활용해 동시에 진행된다.

청계광장 국민참여관(9.26.~9.27., 11:00~18:30)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경험·성장·환경·손맛을 테마로 구성된 청계광장 국민참여관에는 전국 20여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참여한다.

온라인 국민참여관(9.26.~9.30.)은 노인일자리 누리집(www.seniorro.or.kr:4431)에서 진행되며, △ 공모전(영상, 아이디어, 수기) 국민투표 △ 노인일자리 5자 토크 △ 어르신 짤 콘테스트(매일), △ 초성퀴즈(매일), △ 단어퀴즈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노인일자리 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거나 문의가 있는 경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2노인일자리 주간’ 사무국(031-8035-7581, 7583)에 연락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노인일자리 주간’은 국민들의 정책 공감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해 오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청계광장 국민참여관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정책에 공감하고 지지해 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험을 나누어 일자리로 이어가는 참여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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