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캘리그래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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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캘리그래피전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9.26 14:03
  • 수정 2022-09-2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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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서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조옥화, 이하 센터)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청 애뜰 동편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캘리그래피 전시회 ‘들꽃 하늘을 날다’를 열었다.

지난 2017년 9월 첫 전시회를 연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캘리그래피 교실의 수강자들이 직접 쓴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8명의 작가가 작품 32점을 전시하고 있다.

 

26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전해주시는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여러분의 장애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학생에게 다영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예술활동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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