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국 691개 기업 참가, 3만5천여 명 참관
국내 32개 업체 참가
장애·재활·복지·시니어 산업 혁신 솔루션 대거 출품
지난 9월 14일~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국제 재활 및 복지 산업 전시회 REHACARE (레하케어)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레하케어는 장애･재활･복지･시니어 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레하케어에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재활 및 복지 관련 기업 691개 사가 참가했으며, 3만5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하케어 2022에는 세계적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했는데, 주요 참가사로는 디츠(Dietz), 오토복(Ottobock), 선라이즈(Sunrise), 타이센크루프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운영하는 공동관 및 개별 참가사까지 총 32개사가 해외 시장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레하케어 2022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아동 대상 보조장치기술, 장애인차량/모빌리티, 엑소스켈레톤, 일자리 배리어프리였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활발한 교류에 중점을 둔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별행사의 대주제로는 롱코비드, 디지털화, 사회적재활 4.0가 선정됐으며, 전문가 포럼을 통해 트렌딩 주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전 세계 재활･복지산업을 선도하는 레하케어 차기 전시회는 2023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 정보는 레하케어 홈페이지(www.rehacare.com) 또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