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소

안양, 부천, 광명, 안산 등 경기도 서부지역에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소했다. 경기서부지사는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등 경기도 서부지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그간 경기도 서부지역에는 공단 지사가 없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가 인근 공단 지사(인천지사, 경기지역본부(수원시 소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기서부지사 사무실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66(교보빌딩) 9층이다. 경기서부지사는 경기도 서부지역에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식 전 지난 7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바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소했다. 고영인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한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경기서부지사는 경기도 서부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최 접점 기관으로서 경기도 안산시 등 8개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장애인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더욱 넓혀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