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앱 ‘장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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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앱 ‘장집사’
  • 편집부
  • 승인 2022.09.05 09:09
  • 수정 2022-09-0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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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주거관리 어려움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으로 집수리 앱 ‘장집사’를 개발, 출시했다.

‘장집사’는 장애인들이 집에 도어록, 조명기기 등의 고장이나 방충망이 찢어졌을 때 같이 자잘한 잔고장의 해결에도 어려움에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편의성에 초점을 둔 맞춤형 앱이다. 집수리가 필요한 장애인 수요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연결해 준다.

‘장집사’는 카테고리 선택, 직접 문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수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녹음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리 요청부터 완료까지 따뜻한 동행과 장집사가 직접 관리를 해 안심하고 수리를 맡길 수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를 대신해 보호자가 신청할 수도 있다.

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설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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