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 민관협치 워크숍, 종사자 2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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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 민관협치 워크숍, 종사자 200여명 참가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8.29 17:45
  • 수정 2022-08-3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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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송도컨벤시아서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우치호, 이하 ’인천사협회‘)는 지난 8월 29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민과 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제10차 인천 사회복지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사협회 소속 인천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권익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20개의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및 종사자, 인천광역시 복지 관련 9개 주무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워크숍 개최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특히 열 번째로 맞는 소통의 장으로 권익특위 신진영 위원장이 그동안의 인천 사회복지 민·관협치 워크숍 경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사협회 박정아 사무처장이 ’인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인천형 단일임금 민·관협의 추진 경과 공유‘에 대한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신병철 인천광역시 복지정책과장은 토론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입장 및 계획,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으며,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 의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에는 20개의 사회복지직능단체와 인천광역시 8개 주무부서가 총 17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분야별 의제 나눔을 진행했는데, 적극적인 논의와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리 이거 하나는 꼭 해봅시다!”라는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단위마다 공감과 이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낸 참여자를 소통의 달인으로 선정하는 이벤트로 한층 즐거운 워크숍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천사협회 우치호 회장 직무대행은 “실력 있고 신뢰 가는 복지 파트너 인천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복지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진정성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협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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