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족센터, 구민 마음행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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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구민 마음행복 세미나 개최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8.11 11:15
  • 수정 2022-08-1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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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8월 6일 상담 대기자, 지역주민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음행복세미나’를 진행했다.

 ‘마음행복세미나’는 연극, 무용 동작, 미술 매체를 통합한 IT기반 통합예술치료를 활용해 구민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생활과 인간관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에 부부 상담 등을 신청한 후 기다리는 대기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고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예술체험을 하며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타인에게도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단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위안을 얻고, 평소 자신을 억눌렀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나 자신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데 도움을 받았다”라며, “시간을 더 늘리거나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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