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생활편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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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생활편의시설 설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7.29 11:02
  • 수정 2022-07-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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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재활협회(재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인천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에서는 사업에 앞서 2022년 3월 23일~4월 18일까지 장애인생활편의시설사업 신청자를 접수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22명을 선정했으며, ‘대성하우징협동조합(대표 윤경인)’에 공사를 맡겨 핸드레일, 무선리모컨형광등, 무선도어락 등을 각 장애인 가정의 요구에 맞게 설치했다.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편마비로 활동이 불편하고 백내장수술로 시력이 약화돼 있으며 혼자 살고 있어서 손님이 왔을 때 문을 열어 주기가 힘들었는데 무선도어락으로 앉은 자리에서도 문을 쉽게 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거주주택 내에서의 생활과 이동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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