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제 간식 제조・판매사업, 전국 확대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미희)는 지난 6월 29일 신규 노인일자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식회사 개로만족(대표 한아름)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관내 2,1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추진을 앞두고, 해당 사업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개(犬)로(老만)족’을 인수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인수를 통해 동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선배 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게 된 ‘개로만족’은 시장형 유형의 사업으로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 후 개로만족 사업 아이템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판매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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