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연극 '편입생' 배리어프리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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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연극 '편입생' 배리어프리 관람 지원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6.30 17:55
  • 수정 2022.06.30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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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23일 공연
문자통역-음성소개,
터치투어-문자제공,
이동보행 서비스
접근성 매니저 운영
연극 '편입생'의 한 장면,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공정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편입생'은 배리어프리 연극으로 공연된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는 7월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공정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편입생>의 배리어프리 관람을 지원한다.

두산아트센터의 배리어프리 관람 지원은 장애인 관객 예매지원과 관람 지원으로 나눌 수 있다.

연극 <편입생>은 7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공연되며, 6월 14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티켓 예매가 먼저 시작됐다. 시각장애인, 농인 및 청각장애인 등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접근성 매니저가 음성통화 및 문자 예매를 지원한다.

접근성 매니저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제작, 진행하기 위해 관객, 극장, 프로덕션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접근성 매니저의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전화(010-3957-9562)를 이용하면 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후 6시까지 통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문자통역과 음성소개, 터치투어, 문자제공 서비스, 이동보행 서비스, 휠체어석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한다.

전체 회차에 걸쳐 제공되는 문자통역은 무선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단말기를 제공해 이를 통해 공연 중 한글자막 및 소리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개별단말기는 사전 신청 후 대여할 수 있다.

음성소개 역시 전체 일정에 모두 제공되는데, 관람 전 공연 관련 안내 내용(작품 내용, 무대 설명, 공연장 안전대피 방법 등)을 음성녹음 혹은 텍스트 파일로 제공하게 된다.

관람 전 공연의 시각적 요소, 즉 공연무대, 소품 및 의상들을 직접 접촉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터치투어는 시각장애인 관객 6명에 한해 제공된다. 7월 9일(토), 16일(토), 22일(금)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문자제공 서비스는 공연시간, 관람 에티켓, 프로그램 북 구매 등 공연 기본 안내 및 소통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체 회차에 걸쳐 제공되며, 공연 전후로 해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부터 두산아트센터까지의 이동 보행도 지원한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 중이거나 추가로 사용이 필요한 관객이 사전에 신청하면 휠체어석도 제공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는 <편입생>에 대한 공연 소개 수어 영상(유튜브 주소 shorturl.at/kwIJZ)도 볼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접근성 매니저(010-3957-9562, 음성 및 문자 가능,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나 두산아트센터(02-785-5001, 음성통화 가능, 화~금 오전 11시~오후 6시, 토 오후 1시~5시)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연극 <편입생>은 미국 극작가 루시 서버의 작품으로 교육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능력은 뛰어나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던 두 학생이 명문대 편입을 목표로 만나게 된다. 합격해야만 하는 면접을 앞둔 이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감추고 면접관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한다. 2018년 초연 당시 교육계 전반과 합격을 구분 짓는 기준의 부조리함을 고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 초연은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인 윤혜숙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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