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컨설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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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컨설팅·교육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6.15 16:16
  • 수정 2022-06-1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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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개발원,
11월말까지 신청 접수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2022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인스타그램)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펼쳐진다. 한국장애인개발원(개발원)은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과 관련 교육을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 신청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은 컨설팅과 교육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희망하는 공공기관은 각 유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유형 모두를 신청할 수도 있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소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과 계획 등 현황 소개, 해당 기관의 구매내역 분석을 통한 구매 가능 품목 안내, 공공기관 유형별 우선구매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또한 유사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안내해 해당 기관의 구매를 유도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첨부(컨설팅 신청 시 기관의 전년도 구매내역과 예산서 추가로 첨부)한 공문을 정부의 업무처리 전산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을 통해 개발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양식은 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을 실시한 기관은 전국 총 76개 기관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2020년 대비 178억 원(33.2%)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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