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사랑나눔회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과 학생을 위한 ‘효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구월4동 사랑나눔회는 매년 5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사랑 행사를 해왔으며, 올해도 어르신 150명에게 삼계탕 및 식료품 세트를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나눔회와 영섭장학회, 남동로터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인수 사랑나눔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현장에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삼계탕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지역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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