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캠코, ‘온기가득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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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캠코, ‘온기가득 키트’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5.13 09:23
  • 수정 2022-05-1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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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캠코 인천지역본부장 박정환,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 정우섭
(왼쪽부터(캠코 인천지역본부장 박정환,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 정우섭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정우섭)와 캠코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80곳에 ‘온기가득 키트’를 전달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키트는 식료품 외에도 플라워 석고 방향제 등 취약계층 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함께 담긴 음성 녹음 엽서에는 캠코 임직원들이 소외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키트 제작 비용 전액은 캠코 인천지역본부가 부담했다. 

또한 캠코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온기가득 키트 제작부터 취약계층 가정 배송까지 맡아 훈훈함을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인천지부장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이번에는 키트 전달로 온기를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캠코 박정환 인천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배달까지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기획하게 됐다.”며,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80개 가정에 캠코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온기가득 키트 전달 후 청렴선언식도 가졌다.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하여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의지를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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