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모금회)는 5월 11일 (주)유패럿으로부터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피치씨 화장품 5,333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모계)가정, 자활근로자 등의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화장품은 (사)여성인권동감,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원된다.
한편, (주)유패럿은 지난해 7월에도 자활근로자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화장품 5,242개를 지원한 바 있다.
(주)유패럿 송호빈 대표는 “지난해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운영뿐만이 아닌 복지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지난해 자활근로자 화장품 지원에 이어 한부모가정을 위한 화장품 지원까지 매년 정성을 모아주시는 (주)유패럿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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