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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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05.09 16:57
  • 수정 2022-05-0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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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20일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가 5월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 10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정산 김연식 대표)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가 후원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지적·자폐성·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해 수채화·아크릴화·조소 등 다채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완성한 총 89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전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이상민 작 <소영이와 나>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정산 김연식 대표는 “미술작품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미술에 열정을 보인 참가자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시회 개회식은 5월 13일(금) 13시에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전시회 관람은 5월 11일(수)부터 5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며, 마지막인 20일은 작품 철거로 조기에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전화 02-784-9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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