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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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4.07 13:54
  • 수정 2022-04-0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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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체 16억원 지원,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김정대 지사장이 대원루스터㈜ 김재형 대표, ㈜유신에코 서경미 대표, ㈜로리에 이진상 대표, 농업회사법인 ㈜진심 안찬모 대표와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대 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원루스터㈜ 김재형 대표, ㈜유신에코 서경미 대표, ㈜로리에 이진상 대표, 농업회사법인 ㈜진심 안찬모 대표와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 이하 공단)는 2022년도 1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대원루스터㈜(대표 김재형), ㈜유신에코(대표 서경미), ㈜로리에(대표 이진상), 농업회사법인 ㈜진심(대표 안찬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을 갖춘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으로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 기업 모델’이다.

이번 무상지원 결정에 따라 대원루스터(주) 등 4개사는 총 60여명의 장애인을 새로이 고용하기로 했으며, 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작업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대 지사장은 “공단은 대원루스터㈜, ㈜유신에코, ㈜로리에, 농업회사법인 ㈜진심의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인천지역에 더 많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하며, 곧 있을 2022년 2차 신청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재형 대표, 서경미 대표, 이진상 대표, 안찬모 대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물론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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