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돌봄시설 한눈에 볼 수 있는 돌봄지도 마련 
상태바
인천시, 아동돌봄시설 한눈에 볼 수 있는 돌봄지도 마련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3.21 09:51
  • 수정 2022-03-21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IS 기반으로 아동돌봄시설 정보 시각화, 시민편의성 증대 

인천광역시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아동돌봄시설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및 ‘인천e한눈에’ 사이트 시설현황에 관내 아동돌봄시설의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지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의 주소,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가 담길 아동돌봄지도는 현재 시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과 연계해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경 시 홈페이지와‘인천e한눈에’사이트에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는 지역아동센터 17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2개소 등 총 197개의 아동돌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200명의 아동에게 급식제공, 출결확인 등의 기본돌봄은 물론, 학습지도와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의 위치, 정원, 연락처 등의 DB가 GIS 플랫폼에 시각화되면 수요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돌봄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주요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신남식 시 아동정책과장은 “인천시 아동돌봄시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가 마련되면,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정책과 아동돌봄팀(☎032-440-28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