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 수행대학 6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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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 수행대학 6개교 선정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2.02.23 16:15
  • 수정 2022-02-2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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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권역별 거점대학 중심
진로·취업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하고 2월 23에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교당 총 1억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대학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 내 장애대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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