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명절 선물세트·떡국 떡 전달
상태바
남동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명절 선물세트·떡국 떡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1.26 10:34
  • 수정 2022-01-2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명절 선물세트와 떡국 떡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 4천만 원을 배분받아 선물세트 913개와 떡국 떡 2천 개(2kg)를 구입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2천500여 가구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과 고위험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주신 따뜻한 성금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