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체험 공간 ‘상상누림터’, 창원-서울-대전-대구 추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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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체험 공간 ‘상상누림터’, 창원-서울-대전-대구 추가 개관
  • 편수진 기자
  • 승인 2022.01.25 16:48
  • 수정 2022-01-2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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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운영
상상누림터에서 실캄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KOVACA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문화체험 공간 ‘상상누림터’가 1월 지역별 차례로 개관하며 장애인의 문화향유와 체험을 돕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년 3월 경남특수교육원을 시작으로 충북, 광주, 화성 등에서 개관한 데 이어 올해 1월 창원, 서울, 대전, 대구 등에 추가로 개관했다.

상상누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실감 영상 시네마틱월. 장애인식개선 VR, 스크린 기반의 실감스포츠. 매직 캔버스 워터플레이, 인식개선 오토마타 공연, AR 동작인식 댄싱 히어로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KOVACA는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후 체험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7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사진 댓글로 방문 인증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상상누림터, 실감콘텐츠, 모두의상상누림터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김성광 KOVACA 사무총장은 “지역별 상상누림터에서 실감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복지 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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