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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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방역물품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1.24 13:16
  • 수정 2022-01-24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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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구청장, 요양시설 종사자 노고에 감사 표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4일 관내 요양시설 67개소의 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 2만 940매 및 손소독제 400개를 배부했다. 

이날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을 격려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중구에는 인천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4개소, 인천중구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43개소에서 1,390여 명의 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들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방역물품 지원으로 어르신과 요양시설 종사자의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 돌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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