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 발달장애예술가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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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 발달장애예술가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개최
  • 편수진 기자
  • 승인 2022.01.21 16:43
  • 수정 2022-01-2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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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등과 3월6일까지

사회적 협동조합 스프링샤인이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발달장애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3월 6일까지 개최한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서,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려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장애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 회복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발달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이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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