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상 수상 후보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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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상 수상 후보 추천 접수
  • 편수진 기자
  • 승인 2022.01.20 17:54
  • 수정 2022-01-2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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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까지
작년 아산상 수상자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 (출처 :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에서 전국 각지의 기관 및 단체로부터 제34회 아산상 수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77년 7월 1일 현대그룹 정주영 명에회장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취지에 따라 의료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상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효행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1997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청소년효행,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33번의 아산상 시상이 있었다.

이번 아산상의 시상부문은 아산상,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온 기관, 단체, 가정, 개인에게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전 시상부문에서 공적이 가장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아산상이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자격은 행정기관의 장, 대학의 장, 사회단체의 장,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단체의 장, 의료기관 및 협회의 장, 재단이 위촉한 인사 등이 있다. 추천인은 시상부문별로 1명의 후보자만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식은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후 추천서와 소개서, 공적조서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2022년 4월 22일 금요일까지다.

수상자는 올해 9월에 추천기관에 개별 통보되고 일간지에 공고된다. 시상식은 2022년 11월 25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아산상 수상자는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에서 의료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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