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40만원씩 6개월간
2022년도 시니어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전국의 248여 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나누어 진행한다.
시니어 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서 만 60세 이상 신규 근로자를 채용시 해당 근로자 인건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이며 지원금액은 월 최대 40만 원씩 6개월간 총 240만 원이다. 사업장별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60세 이상 근로자를 10명 채용하면 최대 2400만 원을 지급하고, 50명을 채용하면 최대 1억2천만 원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우선 기업이 수행기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인턴십 지원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후 협약이 완료되면 자격요건에 맞는 근로자를 채용한 후 통보한다. 이후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발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인턴기간 종료 후 사후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에게 장기취업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사업 수행기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인턴십 사업 대표번호 (1577-192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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