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7천1천만원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모금회에서 온라인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보호사업에 718,779,309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 및 수행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수행기관 19개소 담당자들과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내용은 요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초학습·예체능활동·급식 및 간식지도·귀가지도를 포함해 사례관리, 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이며,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위한 야간보호교사 채용 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고용한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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