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아티스트 특별초대전…발달장애작가 4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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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아티스트 특별초대전…발달장애작가 43명 참여
  • 편수진 기자
  • 승인 2022.0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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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
1월23일까지 100여점 전시
AECP 포스터 (출처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한국 발달장애아티스트 특별 초대전(이하 ACEP)이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열린다.

발달장애란 또래에 비해 사회적인 관계, 의사소통, 인지 발달의 지연 등 제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못한 상태를 지칭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소통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ACEP는 발달장애작가 43명이 참여한 그림 전시회로 참여작품이 100여 점에 달한다. 이번 특별전은 ‘꿈’ ‘열정’ ‘우리 모두의 선물’이라는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그림을 선보인다. 포스터의 ‘붓으로 틀을 깨다’라는 문장처럼 발달장애작가들의 작품들은 발달장애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다는 평이다.

박태현 작가의 아담창조 (출처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박태현 작가의 ‘아담창조’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깔끔한 느낌으로 테이프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고, 김다혜 작가는 부모님의 ‘꿈’을 주제로 어머니의 무릎 위에 누운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전시회 프리뷰에 김정숙 여사가 방문해 김다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도 해피해진다.”는 소감을 전했고 지난 8일 윤석열 후보가 방문해 “이런 전시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며 작가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ACEP는 1월 8일부터 1월 23일까지 10시~19시 사이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1만원, 소인 기준 5,000원이다.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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